J-News 지역종합일간지 :: 안동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 ‘사문석’ 1Km 이상 깔아 파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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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 ‘사문석’ 1Km 이상 깔아 파문: 정상적 설계변경 여부 등 환경부의 철저한 진상 조사 필요; 2011.09.30 16:40 입력

jnews news24@j-new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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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D><IMG src="http://www.j-news.co.kr/PEG/13173669558784.jpg" width=300 align=absMiddle></TD></TR></TBODY></TABLE>최근 하회마을 주차장에 석면이 포함된 사문석 사용으로 논란을 겪은 가운데 안동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 구간에도 같은 사문석이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.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</SPAN> 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따르면 “안동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 구간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구간으로, 수상동 안동병원과 무주무쪽 자전거도로와 인도 등 1Km가 넘는 구간에 사문석이 사용됐다”는 것.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</SPAN> 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곳에 사용된 사문석은 지역 S광업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최근 하회마을과 서울대공원에 이어 전국 주요 야구장에 사용돼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라는 주장이다.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</SPAN> 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당초 이곳에는 혼합골재를 사용해야 되지만 강도 등 기준미달을 이유로 사문석으로 대용한 것으로 알려져 정상적인 설계변경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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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D><IMG src="http://www.j-news.co.kr/PEG/13173669955376.jpg" width=700 align=absMiddle></TD></TR></TBODY></TABLE> 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문제의 사문석은 수상동 무주무쪽 자전거도로와 인도, 주차장 시설 등 1Km가 넘게 깔려 이미 다짐작업까지 마친 상태이며, 연속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곳곳에 쌓아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미 상당기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.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</SPAN> 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시공사 H건설의 A과장은 “혼합골재 시험결과, 석분함량과 혼합물 등으로 기준 미달돼 강도가 좋은 사문석으로 대용했다”며 “1급 발암물질인 석면 함유논란이 된 제품인지는 몰랐다”고 답변했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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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D><IMG src="http://www.j-news.co.kr/PEG/13173670773780.jpg" width=700 align=absMiddle></TD></TR></TBODY></TABLE>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하지만 이들 지역주민들은 “이미 국내 굴지 철강회사와 유명관광지들이 줄줄이 사문석 사용으로 곤혹을 치르고 사회적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데 몰랐다는 것은 억지 주장”이라고 비난하고 있다. 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</SPAN> 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이와 더불어 “이유여하를 떠나 낙동강 고수부지에 석면논란이 된 제품을 사용한 자체가 문제”라며 “부산국도관리청을 비롯해 환경단체 등 철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한다”고 덧붙였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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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D><IMG src="http://www.j-news.co.kr/PEG/13173671141595.jpg" width=700 align=absMiddle></TD></TR></TBODY></TABLE></SPAN></P>
<P class=바탕글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특히 이곳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구간으로 ‘환경오염을 사전에 원천 차단해 깨끗한 물과 공기, 살기 좋은 자연환경보존에 앞장선다’는 수공의 녹색경영방침은 사탕발림에 불과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.</SPAN></P><SPAN style="FONT-SIZE: 11pt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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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에 대한 의견 (4개)

환경 10.05. 00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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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보소들 현대산업개발이 무슨 죄가 있겠소, 모두 다 발주처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키니까 힘없고 빽없어 저지른게 아니겠소....

어가골 10.03. 21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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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저게 아스콘인줄 알았는데.....
안동시민들 모두 ~바보~

한마디 10.03. 17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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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헐~~
현대 산업개발 혼 좀 나야돼!
안동시민들을 무시하다니....
탈춤축제로 신명난 안동 먹칠하다니.
구제역으로 유명세를 탄지 얼마나 됐다고 또 안동에서 이런 일이....

시민 10.01. 20:17

0건

이보소!
H건설이면 현대산업개발 맞지요.
돈 몇푼 아끼려고 안동시민들 건강에는 애초에 관심조차 없는겁니까.
철저한 규명과 시공사 처벌해 다시는 눈속임 공사 못하도록 해야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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