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-News 지역종합일간지 :: 안동시, 헴프산업 활성화 위한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

안동시, 헴프산업 활성화 위한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: '국회, 각계 전문가 머리 맞대'; 2023.11.08 14:11 입력

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안동시가 지난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7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j-news.co.kr/PEG/16995080570823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토론회는 전 세계 헴프산업 동향과 국내 헴프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규제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경북도, 안동시, 김형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전경화 이화여대 교수는 의약품, 식품, 화장품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헴프산업 유형과 세계 헴프산업 성장 동향을 소개하고 CBC 함유 의약품 개발에 앞선 미해결 과제를 짚으며 의학적 사용 방안을 제시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이범진 아주대 교수는 다양한 의료적 활용 배경과 문제점을 설명하며 의약학·농업과학·식품과학 분야와 융복합 연구를 통한 의료용·기능성 대마의 품질관리·연구개발·인프라 구축, 법적 규제 등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박현제 ㈜유한건강생활 이사는 규제자유특구와 같은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로 헴프산업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구사업 종료 후 헴프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신산업 관점으로의 정책기조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이기평 한국법제연구위원은 국내 마약류관리법상 규제 현황과 해외규제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향후 마약류관리법 개정 또는 마약류관리법과 헴프법을 분리한 제정안 등 두가지 안을 제시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최정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센터장 등 교수와 전문가들도 패널 토의에서 국내 헴프산업 규제개선 방향을 두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, Segoe UI, sans-serif">김형동 국회의원은 "이번 토론회가 세계 헴프산업 발전에 맞춘 합리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"이라며 "헴프특구 안동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헴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</font></div>